비오는날 부산여행 2박3일 . 해운대 더베이101 야경 보기편

"비 오는 날 2박 3일 부산 여행. 해운대 더베이 101 야경 보기 편"

저녁 - 해운대 맛집 개미집 낙곱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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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조금 쉬다가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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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원래 회를 먹으려고 했었는데

비가 와서 회는 패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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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로 먹을까 생각하다가

아까 호텔로 들어가는 쪽에 개미집이 보이길래

개미집으로 가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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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유명 맛집 개미집의 낙곱새입니다~

냄비 안에 낙지, 곱창, 새우가 들어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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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인분에 10000원~

가격이 싸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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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안 물어보셔서 그냥 주는 대로 먹었더니

안 매운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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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곱새를 밥에 얹어서 김을 뿌려서 비벼 먹으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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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곱새는 약간 맵게 드시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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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우비의 단추가 다 뜯어져서

(역시 천원짜리 우비는 오래 못입어...ㅡㅡ)

우산 비닐로 허리를 묶어주었더니

패션 우비가 되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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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산책할 겸

해운대 더베이101 구경이나 해보자고 해서

빗속을 계속 걸어서 드디어 도착!!

 

더베이101은 야경이 이쁘다고 소문이 났는데

아직은 밖이 너무 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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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더베이101 건물 안으로 가서 구경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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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더베이101 건물 안에는 볼 거는 별로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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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커피숍이고

2층은 식당과 카페가 있고

2층은 식당 안에 동백잡화점이라는 잡화점이 있는 희한한 구조였습니다.

3층 옥상에도 뭔가 있긴 한데 안올라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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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두워지기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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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오니

다행히도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적당히 어두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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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 마린시티가 보입니다.

야경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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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여기와서 사진 찍는 이유가 있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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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우산을 들고

한 손으로 사진을 찍다 보니

사진이 흔들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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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다시 많이 내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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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다 찍었으니

서둘러서 호텔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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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더베이101

해운대 더베이101 건물 외관입니다.

역시 밤에 어두울 때 보는 게 훨씬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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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날 해운대 지역에는 200mm 가까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해운대 시장 쪽에는 완전 물에 잠겼지요;;;;;

그것도 모르고 우리는 그날 밤 호텔에서 쿨쿨 잘 잤습니다... 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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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2박 3일 부산 여행. 해운대 더베이101 야경 보기 편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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