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화곡동 파스팟 키즈카페 새로 오픈~

"강서구 화곡동 파스팟 어린이/유아 키즈카페 새로 오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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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그런데 날씨는 흐리고 바람도 불고 비도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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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멀리 나가기도 그래서

동네에 새로 생긴 키즈카페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름은 파스팟 키즈카페.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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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은 다른 동네에 비해서 아이들이 엄청 많아요.

아이들이 많지만 놀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키즈카페가 하나 더 생기니깐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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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거기 길 건너 대각선 건물에 애니OO 키즈카페가 있긴 한데 손님들이 많이 분산되겠네요.

그동안 애니OO 키즈카페도 장사가 잘 됐지요. 주말이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였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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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경쟁업체가 생겼으니 애니OO 키즈카페도 긴장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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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점심을 먹고 오후 1시쯤에 갔습니다.

역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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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한 시간 6000원 + 어른 2000원 = 8000원

총 8000원 결제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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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어른도 입장료를 받네요.

다른 데는 입장료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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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 크기는 클 줄이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크진 않았어요.

적은 장소에 여러 가지 시설들을 배치하려다 보니 조금 뭔가 혼잡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노는 공간은 계단을 올라가는 거의 이층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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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부분에 예쁜 조명으로 볼풀장을 만들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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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다른 키즈카페에서는 볼 수 없는 몸으로 하는 게임들이 설치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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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은 몸으로 하는 게임만 재미있다고

이마에 땀을 흘려가면서 열심히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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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여러 가지가 있고 원하는 게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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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게임은 아직 다리가 짧아서 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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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피아노도 있었습니다. 원래 여기는 유아전용인데 들어가서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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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놀이하는 곳이에요. 다른 곳에는 없는 놀이 공간입니다.

제 딸은 한마리도 못 잡고 옆에 있던 애는 여러 마리 잡았더라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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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기에 있는 자동차 운전 게임을 해봤는데

실제로 운전하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ㅎ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마음에 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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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키즈카페에 있는 방방(트렘롤린)은 여기에는 없네요.

방방도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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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화곡동 파스팟 어린이/유아 키즈카페 오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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