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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입구역 맛집. 돌아온 꽃보다 크레페

~^^ 2019. 11. 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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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입구역앞 크레페 맛집. 돌아온 꽃보다 크레페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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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사진이 없어서 네이버에 있는 사진을 가져왔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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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인가...

숙대 앞에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크레페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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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가 맛있어서 거기서 자주 크레페를 먹으러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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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크레페 가게가 사라지고 뜬금없이 족발집으로 바뀌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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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크레페를 먹고 싶어도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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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 앞을 지나가다가 또다시 크레페 간판으로 바뀌어 있는 것을 발견!

간판도 그전 가게 이름 그대로 "꽃보다 크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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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려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가게 안에 들어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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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 보니 그전에는 사장님 혼자만 계시던데 오늘 가보니 두 분이서 열심히 일하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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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바뀌었나? 하고 사장님 얼굴을 보니

그전 사장님이 맞았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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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도 저희를 알아보시는 듯.

저희한테 혹시.. 예전에.. 하고 물어봤고

저는 맞다고 그전에 자주 왔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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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는 우리 아이가 4살이었고 지금은 초등학교 1학년. ㅎ 벌써 4년이나 흘렀구나~ 세월 참 빠르다.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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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도 산전수전 겪으시고 지금은 결혼해서 다시 크레페 가게로 돌아오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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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를 들어보니 크레페 가게를 하다가 족발집으로 가게를 바꾸셨고 족발집이 잘 안돼서 다시 그 자리에 크레페 가게를 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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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크레페 가게가 어디론가 사라졌다고만 생각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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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크레페를 만드시는 사장님.

내가 좋아하는 누텔라 초콜릿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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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누텔라 딸기 바나나 크레페에 아이스크림 추가로 시켰다.

엄청 크다.

사장님이 오랜만에 와서 크게 해주셨는지도 모르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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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4500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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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있는 아이스크림은 스푼으로 대충 먹은 다음, 조금 접어서 입으로 뜯어 먹어야 크레페는 제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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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먹으니 역시 맛있었다.

그전의 맛 그대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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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를 다 먹은 다음 사장님한테

누텔라 바나나 크레페 생크림 추가해서 하나 포장해달라고 해서 우리 마나님한테 갖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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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 가게를 재오픈한 것을 알았으니 자주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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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입구역앞 크레페 맛집. 돌아온 꽃보다 크레페를 가다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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