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름에 아이와 가볼만한곳.
안양천생태공원 무료 어린이 물놀이장/수영장 개장~"
아이고~ 날씨도 덥고~
장마철인데 오라는 비는 오지 않고~
이대로 그냥 여름이 오는 건가~;;;;
오늘은 더운 날씨에 시원한 소식을 알려드릴게요.
올해도 역시 안양천생태공원 어린이들과 아이들을 위한 무료 물놀이장, 수영장을 개장한다네요~ 우후~
장소 : 안양천생태공원 둔치 오목교와 신정교 사이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 871-2
기간 : 7월 19일(금) ~ 8월 19일(월)까지
(월요일, 우천시 휴무)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점심시간 : 12시 ~ 13시)
입장료/가격 : 무료
준비물 : 수영복, 수영모, 튜브, 수건, 돗자리 등
(아쿠아슈즈는 못신게 하는 것 같음)
양천구 안양천생태공원 둔치에서는 8월 19일까지 6개의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등으로
꾸며진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에서 사부작사부작 10분 정도 걸어가셔도 돼요.
오목교역에서 가는 버스가 있긴 한데 버스 시간을 잘 맞출 수가 없어서 저희는 그렇게 걸어서 갑니다.
저희는 작년 여기 안양천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 3번이나 갔었어요. ㅎㅎ
아이가 가면 너무 신나게 잘 놀아요.ㅎ
사진들은 작년 사진이지만
올해도 여러 번 갈 계획입니다.
아무래도 무료 물놀이장이다 보니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고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면 일찍 가서 잡으셔야 해요.
코인락커, 물품보관함이 있긴 한데
그냥 자리 잡고 돗자리 까는 게 최고죠.
참고로 물품보관함은 500원입니다.
외부 음식을 가져가서 드셔도 됩니다.
돗자리도 가져가세요.
수영장 물에 들어가실 때는 모자는 필수.
아이들은 수영모를 어른들은 야구모자를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구명조끼도 무료로 대여해줍니다.
매점 옆에 가셔서 이름하고 전화번호만 적으시면 대여가 가능합니다.
튜브는 대여가 안되니 개인적으로 가지고 가셔야 할 거예요.
튜브에 바람 넣는 기계는 있으니 거기서 줄 서서 바람을 넣으시면 됩니다.
워터슬라이더는 7세 이상 어린이만 탈수가 있어요.
이때 구명조끼, 튜브는 필수입니다.
가끔 어른들이 워터슬라이더를 타시려고 기다리시는데 어른은 못 탄다고 바쿠(거절) 다합니다.
작은 어린이를 위한 작은 워터슬라이더, 에어바운스도 설치되어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12시부터 13시까지 한 시간은 점심시간인데 그때 맞춰서 점심을 드시면 됩니다.
안에 매점도 있습니다.
컵라면, 물, 음료수, 소세지 등 판매해요.
외부에서 사온 컵라면은 안된대요.
중간에 쉬는 시간(휴식시간)이 있습니다.
50분 놀고 10분간 휴식.
휴식시간에는 물에서 다 나와야 합니다.
안내요원들이 나오라고 해요.
그때 수영장 물 밖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10분간 그늘에서 앉아서 휴식을 취하다가 안내요원이 들어가라고 신호를 보내주면 다시 들어가서 놀면 됩니다.
수영과 물놀이를 다하시면 입구 쪽에 있는 샤워장에서 수영복 입은 채로 대충 물로 씻으시고 (비누, 샴푸 사용 금지)
그 옆에 탈의실에서 옷 갈아입으시면 됩니다.
물놀이장 시설이 웬만한 유료 수영장만큼 합니다.
한번도 가보지 못하셨다면 가볼만합니다.
여름 내내 가게 될지도 몰라요.
더운 여름 아이들과 시원하게 보내세요~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곳. 오목교 안양천생태공원 무료 어린이 물놀이장/수영장 개장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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