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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팁

서울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 코로나 야외활동 아이와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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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 놀이기구 타기.

코로나19 아이와 함께 야외 활동 나들이 가볼만한곳"

 

요즘 코로나 때문에 야외활동이나 어디 나가기가 힘들지요.

그렇다고 집에 계속 있기는 답답하고.. 어휴.

오늘은 우리 딸이랑 둘이서 서울 광진구 능동에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에 다녀왔어요.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많지가 않다는 소문을 듣고 한번 가보았어요~

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서울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으로 기시려면 대중교통으로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쭉 들어가시는 게 제일 가깝습니다.

놀이기구를 탄다고 하니

신나서 빠르게 걷는 우리 딸 ㅎㅎ

아이 서울 유~ 조형물이 보이네요.

오늘은 날씨가 그리 덥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안내지도입니다.

공원이 엄청 넓지요.

서울어린이대공원에는 식물원도 있고 동물원도 있고 놀이동산도 있고..

오늘은 놀이동산만 가기로 했어요.

어린이대공원 후문이 보입니다.

후문 입구에서 들어가는 사람들을

열감지기로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공원 내에서는 마스크 필히 착용하라고 안내 문구가 쓰여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마스크를 잘 쓰고 들어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사자상도 마스크를 썼네요.

코까지 가려야 하는데..라고 우리 딸이 말했어요. ㅎ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 입구에 도착!

진짜 오랜만에 왔네요.

예전에 우리 딸이 4살 땐가 놀이기구도 별로 탈것도 없었을 때 왔었죠.

그때는 사람이 엄청 많았었는데 말이죠.

서울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 유의사항입니다.

코로나19 생활 방역지침에 따라 다음 사항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입장 시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2. 입장 시 발열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3. 실내에선 식사 외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셔야 합니다.

놀이동산에 들어가 보니

역시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별로 없이 한산했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놀이기구 종류는 달라진 거는 없는 것 같네요.ㅎ

서울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 운영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부터라고 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놀이기구를 타려면 돈을 내야해요.

사진은 찍다 보니 영어로 된 가격표였네요.ㅡㅡ

1일 자유이용권은 네이버에서 미리 애매하시면 싸게 구매할 수 있지만

예매권은 당일 사용이 되지 않아서 그냥 현장에서 구매했습니다.

일단 매표소로 가서 5회 이용권을 아이 하나 어른 하나 끊었습니다.

가격/이용요금은 5회 이용권 기준

어린이 16000원

어른 19000원

총 35000원 결제했습니다.

놀이기구를 전부 탈 게 아니라서

일일 이용권보다는 5회 이용권을 끊었어요.

가자마자 첫 번째로 탄 패미리코스터~

키 제한 130cm 이상만 이용할 수 있지만 어른 동반이면

키 100cm도 가능해서 우리 딸도 탈 수 있었습니다.

대기 줄이 없어서 가자마자 바로 탔어요.

예전에는 20~30분은 기다려야 했던 것 같은데 말에요. ㅎ

처음 타보는 거라 약간 무섭다고 하네요. ㅎㅎ

실제로 타보니 무서워하지 않고 재미있다며

아주 신나게 잘 탔습니다.

두 번째는 후룸라이더~

일명 급류타기에요.

여기도 사람이 없고 조금 기다렸다가 바로 탔어요 ㅎ

후룸라이더는 내려올 때 물이 튀어서 옷이 조금 젖을 수 있어요.

그래도 시원합니다.

물이 깨끗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세 번째는 범퍼카~

이건 키 120cm 이상이면 탈 수 있습니다.

우리 딸은 키가 120cm 넘기 때문에 당연히 탈 수 있지요.

범퍼카를 저랑 같이 타려고 하다가

혼자 타겠다고 해서 혼자 태웠는데

핸들 조작이 아직은 어려워서 그 자리에서만 계속 있었어요.

일하는 알바 언니가 계속 마이크로 "페달을 밟고 핸들을 왼쪽으로 돌리세요~"라고

여러 번 외쳤지만 시간은 끝나버렸습니다.ㅡㅡ

네 번째 놀이기구는 웨이브스윙~

회전그네입니다.

여기도 대기줄 없이 바로 탔어요.

키 125cm 이상이 탈 수 있지만

어른 동반이면 105cm 이상도 가능합니다.

저는 회전그네를 탔다가 멀미가 나서 어지러웠어요.

딸아이는 어지럽지 않고 괜찮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회전그네는 타지 말아야지.ㅜㅜ

마지막은 미니바이킹을 탔어요.

이건 앞뒤로 왔다 갔다만 하는 게 아니라

중간에 옆으로 회전까지 하는 거라 바이킹이 작지만 타면 재미있어요.

저 뒤쪽에 슈퍼바이킹이라고 엄청 큰 바이킹도 있었는데

다음에는 슈퍼바이킹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ㅎㅎ

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에 오전 11시 반쯤에 와서

놀이기구 다섯 개를 탔는데도 한 시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ㅎㅎ

놀이기구를 타고나니 배가 고파서 놀이동산 안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햄버거를 사 먹었습니다.

햄버거 가게는 이름이 없는 메이커고요. 맛은 그냥 뭐~ ...

햄버거를 대충 먹은 후

푸드코트 옆에 큰 날개가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지금보니 날개가 너무 크네요 ㅡㅡ

점심을 먹고 나니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오후에 동물원까지 돌려고 했지만 회전그네 때문에

머리가 조금 어지러워서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놀이동산에 가보니깐 재미도 있었고

오전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리 많지가 않아서

대기 없이 바로바로 탈 수 있어서 그게 제일 좋았습니다.

오후 되니깐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더라고요.

놀이동산 내에는 여러 곳에 손소독제가 배치되어 있어서

놀이기구를 타기 전과 타고난 후에 꼼꼼하게 손소독을 했습니다.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 놀이기구 타기. 코로나19 아이와 함께 야외활동 나들이 가볼만한곳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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