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 자전거 대여소 위치.어린이,2인용 자전거 대여하기

"여의도 한강공원 어린이, 2인용 자전거 대여 라이딩하기.

자전거 대여소 위치, 가격/요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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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한강에 바람 쐬러 갔다 왔습니다.

이제 여의도 한강 자전거 대여소가 오픈이 되었다는 소문을 듣고 자전거를 타러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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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강 자전거 대여소들이 사업자 계약 문제로 문을 닫았었는데

다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어서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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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조금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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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여의나루역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 위치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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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내리시면

3번 출구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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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출구로 나오면 외 왼쪽에 바로 카페&편의점 건물이 보이고요.

편의점을 지나서 바로 왼쪽으로 돌면 한강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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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여의나루 자전거 대여소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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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으로 쭉~ 내려오시면 많은 자전거들이 보이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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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한강 여의나루 자전거 대여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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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대여 이용요금은 사진에 나와 있는 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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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아동용) 자전거 / 어른 자전거 상관없이

기본 1시간에 3000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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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용 자전거는 한 시간에 가격이 6000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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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우리 딸부터 네발자전거를 한 시간 대여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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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결제로 되고요.

이때 주민등록증이나 신분증을 맡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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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은 버리시면 안 되고

잘 보관해 놨다가 반납할 때 보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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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자전거 골랐어요.

이게 제일 깨끗해 보였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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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은 오랜만에 자전거를 탔는데도

혼자 잘 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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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날씨가 더울까봐 여의나루에 오전에 도착했는데도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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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대여소 앞에 넓은 광장이 있어서

어린아이들이 자전거 타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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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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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혼자 신나게 자전거를 타고

저는 나무 그늘에 앉아서 구경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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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앉아 있으니깐 심심해서

강가 쪽으로 가보자고 해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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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유람선 선착장이 있었네요.

가까이 가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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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편의점 간판이 보이길래 안에 들어가서 아이스커피랑 음료수를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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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커피를 마시면서 마포대교까지 갔어요.

저는 걸어서 자전거를 뒤쫓아 가느라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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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대교 다리 밑에도 넓은 공간이 있어서 더울 때는 시원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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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대교 조금 지나서 가다 보면

자전거 대여소가 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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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한강공원 자전거 대여소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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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한강 마포 자전거 대여점이네요.

자전거 대여 가격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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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 손에 음료수 컵을 들고 한 손으로 자전거를 타는 여유까지..

한 손으로 자전거 타면 위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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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어린이 자전거를 한 시간 타고 나서

반납하고

이제 둘이서 2인용 자전거를 도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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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용 자전거 한 시간 결제하고

빨간색 자전거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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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용 자전거 뒤에 우리 딸이 탈 거니깐 뒷쪽 안장은 최대로 낮추고 자전거 라이딩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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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자전거길을 따라 신나게 달렸습니다.

달리는 동안은 사진을 못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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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용 자전거는 기어가 달려 있어서 조금 편하게 달릴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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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더웠지만 자전거로 달리니깐 바람 때문에 엄청 시원했어요.

뒤에 앉은 우리 딸도 엄청 좋아했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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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새 선유도 공원까지 와버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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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공원 다리 밑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자전거 대여소가 있는 곳까지 천천히 페달을 밟아서 돌아가서 자전거를 반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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