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공원 튤립 구경. 페달카트, 자전거 대여하기~

"서울숲 공원 튤립 구경하기. 어린이 자전거, 페달카트 대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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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좋은데 집에만 있기는 너무 답답하고

어디 나갈까 생각하다가

딸애가 자전거 타고 싶다고 해서

서울숲에 가기로 했습니다.

 

서울숲은 4월 9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일부 폐쇄된 곳이 있었으나

그래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폐쇄되는지도 모르고 찾아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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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대여소는 서울숲 입구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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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자전거 대여소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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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서울숲 자전거 대여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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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대여요금, 가격표는 시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되어있고요.

1인용 자전거, 2인용 자전거, 유아안장 자전거, 1인용 페달카트. 2인용 페달카트 등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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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만 타는 거라 페달카트(7세이하용) 하나만 대여했습니다.

페달카트 작은 거 가격은 한시간에 8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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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으로 하면 10분 더 준다고 해서 그냥 현금으로 결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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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대여요금을 결제하고 나면

신분증을 보관하고 확인증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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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증을 가지고 안내 직원에게 보여주면 알아서 자전거나 페달카트를 탈 수 있게 준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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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 시간이 초과되면 추가금이 있으니 시간 초과되지 않게 미리 반납해야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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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용 페달카트 운전방법은 쉬워요.

페달을 앞으로 돌리면 앞으로 가고 핸들을 돌려서 방향 전환하면 됩니다.

브레이크는 따로 없고요.

대신 페달을 뒤로 돌리면 멈추게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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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용 페달카트는 브레이크가 따로 있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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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은 페달카트를 처음 타봤는데도

바로 적응해서 잘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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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내에서 자전거나 카트는 안전을 위해서

포장도로로 다녀야 합니다.

중간중간에 안내표지판이 세워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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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다며 혼자 씽씽 타고 가버리는 우리 딸;;

뒤쫓아가느라 힘들었어요.

날씨도 덥고.. 짐도 무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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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어른 카트 하나 빌려서 타는건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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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공원 중간중간에 튤립이 예쁘게 피어있어요.

지금이 튤립이 막 피는 시기인가 봐요.

사람들이 튤립밭 앞에서 사진들을 많이 찍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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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튤립 발견!!

여기서 검은 튤립은 처음 봤네요.

특이했어요. 처음엔 장미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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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공원은 넓어서 자전거나 페달카트 타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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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튤립이 예쁘게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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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아서 사진 찍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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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반납 시간이 거의 다 돼서

서둘러 다시 자전거 대여소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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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은 뒤도 안 보고 혼자 열심히 페달을 밝고 가버리고

나는 열심히 뛰어서 쫓아가야만 했습니다;;

 

서울숲 공원 튤립. 어린이 자전거, 페달카트 대여하기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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