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어지고 잘닫히지 않는 샤시(샷시)창문,미닫이문 롤러 셀프 교체하는 방법

"벌어지고 틀어지고 잘 닫히지 않는 샤시(샷시) 창문, 미닫이문

롤러(호차) 바퀴 교체 셀프 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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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졌네요.

다시 겨울이 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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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틀어지고 잘 닫히지 않는 창문과 미닫이문을 셀프로 수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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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큰방의 샷시창문과 거실에 있는 미닫이문이 잘 닫히지 않고 살짝 틈이 벌어져있어서 겨울이 되면 그 틈새에서 바람이 많이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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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에는 뽁뽁이와 배관 보온재를 끼웠었는데

원천적으로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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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샤시 창문, 미닫이문 아래쪽에 달려있는 롤러(로라) 혹은 호차 바퀴를 교체하면 해결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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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호차) 바퀴가 달았거나 고장 나서 부서졌거나 샤시 레일이 중간부분이 꺼졌거나 그중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샤시창문,미닫이문이 잘 닫히지 않은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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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의 경우는 롤러는 멀쩡한데 하단 쪽 샤시레일 가운데 부분이 약간 꺼져서 문틈이 벌어졌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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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시 창문을 뜯어서 거꾸로 뒤집어 보았습니다.

롤러는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는데 요놈을 새로 구매한 롤러로 교체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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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은 쓸만하니깐 바퀴가 잘 돌아가도록 윤활제(WD)만 뿌려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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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주문한 롤러(호차)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개당 1000원에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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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샤시마다 롤러의 규격이 다르니 샷시에 맞는 로라 규격을 잘 알아보고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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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롤러는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드라이버로 돌리면 바퀴 부분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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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로 나사를 돌려서 바퀴 높이를 잘맞추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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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야 할 쪽의 롤러를 교체만 해주면 그쪽 샷시의 높이가 올라가면서 닫히지 않았던 샤시 부분이 닫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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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샷시창문 로라(롤러) 교체하기 전

잘보시면 창틀과 창문사이에 틈이 많이 벌어져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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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샷시창문 로라(롤러) 교체하고난 후

틈새가 거의 없이 창문이 닫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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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을 받아서 미닫이문도 롤러 교체를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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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시미닫이문 로라(롤러) 교체하기 전

욕시나 샤시틀과 미닫이문 사이에 간격이 많이 벌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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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시미닫이문 로라(롤러) 교체하고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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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성공!

거의 틈이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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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잘 닫혔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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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롤러를 셀프로 교체해보니 그렇게 어려운 작업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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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주의할 점은 샤시창문이나 미닫이문을 떼어낼 때 무거울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서 작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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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어지고 잘닫히지 않는 샤시(샷시)창문, 미닫이문 롤러(호차)교체 셀프수리하는 방법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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