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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팁

겨울 아이와 가볼만한곳.서울광장 스케이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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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앞 광장 스케이트장. 겨울 아이와 가볼만한곳"

오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왔습니다.

날씨가 별로 춥지도 않고 미세먼지도 보통이여서 좋았습니다.

 

우리는 지하철 시청앞역에서 내려서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

시청앞으로 걸어갔습니다.

 

 

구 시청 건물이 보이고 그 앞쪽에 하얀 천막들이 보입니다.

 

 

뭐든지 올라가려고 하는 우리 딸 ㅎㅎ

 

 

앞쪽에는 중소기업들 제품 홍보나 장터가 열려있습니다.

대충 들러보고 얼른 스케이트장으로 갔습니다~

 

 

제일 왼쪽에 보시면 컬링장이 보이고요.

아직은 아무도 안 하고 있네요.

 

 

중간에 큰 스케이트장이 있습니다.

정비 시간이어서 스케이트장에는 아무도 없네요.

 

 

안내/매표소를 가리키는 현수막 배너가 보이고

스케이트장 이용안내와 이용시간표,안전수칙이 적혀있네요.

운영기간 : 2019.12.20 ~ 2020.02.09 52일간

운영시간 : 일요일~목요일 (10:00~21:30)

금,토,공휴일(10:00~23:00)

이용요금/가격 : 1000원/인 (1회 1시간)

준비물 : 장갑

 

 

일단 매표소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가보니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섰네요;; 헐

저희는 미리 스케이트장 입장권을 인터넷으로

13:00와 14:30분 2회를 예매를 했기 때문에

바로 스케이트 대여하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예약과 예매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gurenaru.tistory.com/m/156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예약과 예매하는 방법

"서울시청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일,가격, 예약과 예매하는 방법 알아보기" ​ 올해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개장하네요. ​ 개장일은 12월 20일 ~ 내년 2월 9일까지입니다. 가격(입장료,대여료)은 1시간에 단돈 10..

dinos.site

스케이트 대여하는 곳에도 사람들이 줄..

인터넷으로 예매한 표를 스마트폰으로 보여주고 자신의 발에 맞는 스케이트를 달라고 하면 건네줍니다.

안내원이 스케이트는 10단위로 준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저는 원래 255mm 신발을 신는데 그냥 250mm 스케이트로 달라고 했어요. 신어보고 작으면 다시 교환하면 되니깐 ㅎ

우리 딸은 190mm로 했고요.

 

 

스케이트를 신어보니 250mm도 발에 맞았습니다.

 

 

스케이트를 갈아 신고 가져갔던 가방이랑 신발 등 개인 소지품은 물품 보관소에 있는 보관함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보관함 가격은 한번 보관하는데 500원이고

물품 보관소 입구에 동전 교환기도 있습니다.

 

 

물품 보관소 옆에는 매점도 있어요.

쉬는 시간에 이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외부 음식은 안된다고 하네요.

매점 옆에 옆으로 가시면 공중 화장실도 있습니다.

 

 

스케이트장 정비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우리 딸.

스케이트를 빨리 타고 싶다고 계속 투덜투덜.ㅎ

 

 

스케이트장 정비가 끝나고 안내원을 따라 간단한 준비 운동을 끝낸 후

티켓 확인을 하고 스케이트장으로 입장합니다~

 

 

입장하자마자 달리기 시작하는 우리 딸~ ㅎㅎㅎ

후다다닥~

 

 

엄청 빠르게 스케이트를 타는 바람에

저도 못 따라갔습니다. ㅎ

이제는 저보다 스케이트를 더 빨리 타요. ㅎ

 

 

어느새 스케이트장에 사람들이 꽉 찼네요.

연인들 가족들 외국인들까지 여러 그룹별로 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일반 스케이트장 옆에는 초보자 전용 아동 스케이트장도 있어요.

곰인지 뭔지 모를 스케이트 보조 기구 끌고 아이들이 열심히 스케이트를 타고 있네요.

스케이트 보조 기구는 3000원을 추가로 결제를 해야 대여가 가능합니다.

 

 

 

아동 스케이트장 옆에는 카페도 있어요.

저희는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 캐릭터가..

토르랑 캡틴 아메리카. ㅎㅎ

사람들이 사진을 찍길래 저도 찍었습니다.

 

우리 딸이 스케이트 타는 동영상을 뒤에서 찍어봤습니다.

밑에 시커먼 것은 장갑입니다;;

장갑이 찍혀버렸네요. ㅎ

오랜만에 스케이트를 타보니 재미있었고

타다보니 덥기까지 했습니다.

손난로까지 준비했는데 필요가 없었네요 ㅎ

2월까지 한다고 하니 시간이 나면

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스케이트 타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서울 시청앞 광장 스케이트장. 겨울 아이와 가볼만한곳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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