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변기에 극세사 벨벳 변기 커버로 교체~ 일명 엉따 변기 커버

다들 느끼시겠지만 겨울에 화장실 변기에 앉으면 너무 차가워서 앉기 싫으실 겁니다.

차가워서 깜짝 놀래죠. @.@

 

 

그래서 우리 집에서는 기존 변기커버가 U자형이던 때에는 어른용 수면양말을 끼워서 사용했었습니다. ㅎ

 

수면 양말이 없으면 구멍 나서 못 신게 된 양말로 ㅎㅎ

아직  U자형 변기 커버인 집은 수면양말을 적극 추천합니다. ㅎㅎ

 

 

근데 화장실을 리모델링 하고 나서는 변기커버가 O자형으로 바뀌어서(요즘은 대부분 O자임) 더 이상 수면 양말로는 할 수 없게 되었죠.

그렇다고 제가 바느질이나 미싱으로 만들 수는 없는 것이고....

 

 

그때 찾은 게 극세사 벨벳 변기 커버였습니다. 일명 엉따(엉덩이 따뜻) 변기 커버 ^^

 

 

 

다른 변기 시트커버는 많지만 제가 보기에는 겨울에는 이게 와따 따봉! 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시면 많이 나옵니다. 제일 싼걸로 구매하세요.

 

저는 하나 1900원 정도에 3개 구매했습니다.

 

 

 

설치 방법도 쉬워요.

 

변기 뚜껑과 안장을 위로 올립니다.

 

변기 안장 안쪽에 벨벳 시트커버를 걸쳐지게 하고

 

 

 

변기 안장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천을 꺼집어내면서

변기 안장을 씌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때 요령은 변기 안장 앞쪽을 먼저 씌운 다음

 

 

변기 안장 뒤쪽 한쪽을 먼저 씌우고

 

 

그 다음은 다른 한쪽 안장에 씌우면 끝!

 

 

이제 변기에 앉을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지 않아도 됩니다. ㅎㅎ

 

 

벨벳 변기커버는 색상도 여러 가지입니다.

 

 

이러니깐 제품 홍보하는 글 같네.ㅎ

이 글은 절대 홍보성 글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글 쓴 것임을 밝힙니다.  ㅎㅎ

 

 

 

차가운 변기에 극세사 벨벳 변기 커버~ 일명 엉따 변기 커버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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