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볼만한곳.국립과천과학관,곤충생태관 무료관람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국립과천과학관,곤충생태관 입장료무료관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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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마지막 날. 집에 있자니 심심하고 딸아이도 심심해하는 것 같고

어디 갈까~ 검색하던 중에 국립과천괴학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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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은 기초과학,천문우주,생명과 자연에서 전통과학, 첨단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과학과 기술을 쉽게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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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개관 개관 시간은

아침 9시30분 ~ 17시30분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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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휴관은 매주 월요일

- 신정(1.1), 설날(1.25), 추석(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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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휴관은 설 연휴 다음날

※ 월요일이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또는 「국경일에 관한 법」상

공휴일인 경우에는 다음의 첫 평일을 대체 휴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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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개관은 설 명절 연휴기간, 삼일절(3.1), 어린이날(5.5), 광복절(8.15), 개관기념일(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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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개관날을 잘 기억해두었다가 과학관을 방문하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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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에 가는 방법은 지하철 기준으로

4호선 대공원역 6번 출구에 나오면 바로 과학관 건물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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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승용차) 이용 시에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을 돌아가시면 주차장 입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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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관 입구 오른쪽 부분에 보시면 매표소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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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입장료/요금은 어른 4000원, 초,중,고생은 2000원이지만

우리가 갔을 때 설연휴 기간이라 무료로 입장할 수가 있었어요. 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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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과천과학관 안내지도입니다~

저희는 한시 반쯤 도착해서 다 구경하지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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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기관 2층에 올라가시면 푸드코트(식당)도 있어서

거기서 점심이나 간식을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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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관에 들어가자마자 중앙홀에서 윷놀이 게임을 하는 곳이 있어서 윷을 던져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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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 돌리기도 해보고 ㅎ

저도 팽이 돌리기는 잘 해보지 않아서 생각대로 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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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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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상상SF관으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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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상상SF관은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될 100년 후 미래세상과 우주시대를 과학기술 바탕의 상상력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미래세상, 우주시대, 휴먼과 에일리언, 미래직업세상의 4가지 테마관과 기업체험관, 미래상상정보관, 한국 SF역사관, SF스테이지, 체험한마당의 5개 특성화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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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하는 스키 게임인데

둘이서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딸이랑 둘이서 해봤는데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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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가는 가상 엘리베이터.

진짜로 우주로 올라가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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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식물농장입니다.

실제 식물들을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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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헐크, 에일리언, 이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들 모형도 있었습니다.

 

이건 로보트 공연입니다.

로보트들이 지쳐서 그런지 중간에 쓰러지는 애들도 있더라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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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관계상 어린이탐구체험관과 과학탐구관은 구경도 하지 않고 넘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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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상설전시관 2층으로 올라갔어요.

첨단기술관부터 먼저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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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관은 우리 생활 속에서 사용되어 온 과학의 진보된 기술을 전시한 공간이다. 항공, 우주, 에너지, 소재 분야의 총 130건의 전시물로 구성되어 있고 ‘우주여행극장’, ‘자이로스코프’, ‘월면점프’, ‘유인조종장치’등 53건의 체험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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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행글라이더 체험하는 곳이 있었어요.

줄을 너무 많이 서서 패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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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비행기들 모형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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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자연사관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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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관에는 고생물의 다양한 실물 자료와 그 위에 덧입혀진 증강현실(AR), 미디어파사드, 고화질 와이드영상 등 표본과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융합형 전시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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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공룡 뼈들이 바로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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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조명의 의자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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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스(매모드)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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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을 보여주는 아주 큰 스크린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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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한국과학문명관으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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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문명관은 한국문명 속에서 과학기술을 바라보고 문명을 구성하는 정치, 복지, 경제, 문화예술, 군사에 과학기술은 어떻게 중요한 토대가 되어왔는지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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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관 구경을 마치고 다른 전시장으로 가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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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투영관은 이날은 휴관이었습니다.

여기도 따로 요금을 내야 합니다.

천체투영관을 관람하려면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네요.

건물 뒤에는 천체관측소도 있는데 다음에 올 때 같이 구경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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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스페이스월드입니다.

여기도 오늘 휴관이었나 보네요.

스페이스월드도 따로 요금을 내야 합니다.

가격은 아이,어른 다 2000원.

여기도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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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생태관이 열려있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여기서는 다양한 곤충의 세계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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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 유충도 직접 만져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징그러워할 줄 알았는데 잘 만지더라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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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도 만질 수 있고요.

근데 장수풍뎅이가 여러 사람들이 만지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지쳤는지 너무 힘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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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으로도 가능한 슈퍼밀웜입니다.

전에 건조된 걸 한번 먹어봤는데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건조새우 먹는 맛하고 비슷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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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야외 놀이터에서 조금 놀다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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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은 볼 것도 많고 체험할 것도 많고

아이들이 신나게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볼게 너무 많아서 다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시간이 나면 또 가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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