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이와 실내 가볼만한곳.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 예약하고 구경하기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 예약하고 구경하기.

서울 아이와 실내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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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민현준 건축가에 의해 설계되어 '문화의 거리' 삼청로에 2013년 11월 개관하였다.

서울관 부지는 조선시대 소격서, 종친부, 규장각, 사간원이 있던 자리로서 한국 전쟁 후에는 국군수도통합병원, 기무사 등이 위치했던 역사적 유래를 가진 정치, 문화의 중심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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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전시동 및 교육동을 비롯하여 디지털정보실, 멀티프로젝트홀, 영화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예술센터이다.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와 영화, 공연,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마당으로 둘러싸인 서울관은 옛 기무사 건물과 종친부가 조화를 이루고, 멀리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안에 담긴 인왕산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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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복궁 옆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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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관은 무료지만 미리 예약을 하고 가셔야 구경을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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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전시관람 예약 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kguide.kr/mmca001/

국립현대미술관 전시관람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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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은

화요일,목요일,금요일,일요일(월요일 휴관): 10:00 ~ 18:00

수요일, 토요일 야간개장: 10: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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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정원은

회차당 관람인원 200명(총 4회차, 수/토요일 총 6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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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은

회차당 관람시간 120분(수/토요일 야간개장시 9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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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요금은

별도 공지시까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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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원하는 날짜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예약을 많이 하기 때문에 매진이 될 수 있어서

2~3주 정도 여유를 두고 예약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1회당 4매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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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예약하고 2주 정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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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오후 12시에 예약을 했었는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 삼청동을 구경하다가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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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은 바로 옆에 경복궁이 있고

뒤쪽에 삼청동이 있어서 미술관은 관람하고 나서

경복궁이나 삼청동 쪽으로 구경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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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그림이나 예술작품을 잘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가족들이나 아이들과 함께 구경하면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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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안에서는 사진을 맘껏 찍으셔도 됩니다.

동영상 촬영은 안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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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사진도 엄청 많이 찍어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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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씨가 더웠는데

더운 여름에 실내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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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쪽에 가다 보니 바닥에

뭔가 작품이 있어서 가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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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뭔가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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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보니

수많은 사람들의 모형들이

유리판을 들어 올리고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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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일일이 하나씩..

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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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불의 사이보그 W5라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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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팸플릿에도 나와있는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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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건물이 아주 넓고 천장도 높고

시원시원하게 잘 지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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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에도 작품이 설치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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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옆에 기둥에도

뭔가 작품이 있었네요.

0과 1

음~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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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앉아서 영상작품을 시청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잠시 쉬었다 가도 괜찮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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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인원을 200명으로 제한을 하다 보니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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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람 머리카락으로 작품을 그렸다네요.

멋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섬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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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낚시찌 작품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훨씬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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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도시락통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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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제한 시간은 2시간이지만 천천히 둘러보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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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현대미술관 서울관에는 8관까지 전시장이 있는데

저희는 점심을 먹기 전에 들어가서

너무 배가 고프고 다리도 아파서 5관까지만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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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시간이 되면 다시 예약을 해서

현대미술관에 구경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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